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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 아내 득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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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 아내 득녀

블랑진 2020. 3. 13. 19:52

얼마전 득녀 소식을 전하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된 배우 민우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민우혁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주원재 역을 맡아 열연했는데요. 드라마 자체는 주연배우의 연기력 논란, 깔끔하지 못한 드라마 전개로 좋지 않은 평을 받으며 종영 했지만 민우혁의 연기는 돋보였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극중 민우혁이 맡은 주원재는 자신의 얼굴을 믿고 여자들을 유혹하는 꽃뱀 역할로 취집도 능력이라 여기며 ‘취가’를 꿈꾸는 남자입니다. 돈 버는 것도 귀찮고 그저 편하게 살고 싶어 완벽한 취가를 꿈꾸며 상대를 물색하던 중 재벌3세 이강희(황우슬혜분)를 만나게 되는데요. 드라마는 혹평을 받았지만 두 사람이 보여준 커플 연기는 충분히 칭찬받을만 했다고 생각합니다.


민우혁의 나이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프로필을 알려드릴께요.
민우혁의 본명은 박성혁이며, 1983년 9월 18일생으로 올해나이 38세 입니다. 학력은 군산 상업고등학교입니다. 2013년도에 뮤지컬 <젊음의 행진 >을 통해 데뷔 했습니다. 현재도 뮤지컬배우와 드라마를 종횡 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민우혁은 고교 시절 야구선수 출신으로 LG 트윈스에 입단했다가 입단 6개월 만에 부상으로 인해 은퇴를 했습니다.
은퇴 이 후 연예계 입문을 준비하며 187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민우혁은 2003년 모델 활동을 시작했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아 10여 년이 넘는 무명 생활을 하면서 막노동부터 각종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갔습니다.
곱상한 외모 덕분에 고생 없이 자랐을것만 같은 민우혁이지만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가족이 단칸방에서 지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민우혁은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예활동을 시작하면서 매니저에게 폭행과 감금을 당해 입원할 정도로 맞은 사실을 고백하며 충격을 주었는데요.
민우혁은 "검정색 정장에 갈색 구두를 신었다고 때렸다. 지방에 있었는데 몇 시까지 와라고 연락이 왔다. 30분 늦었는데 그 자리에서 맥주병으로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민우혁의 와이프는 그룹LPG출신의 이세미인데요. 아마 LPG라는 그룹이 생소한 분들도 계실텐데 LPG는 국내 최초 트로트 걸그룹 입니다. 이세미는 1984년생으로 민우혁보다 1살 연하이며, 현재는 쇼호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소개로 만나 2012년 결혼식을 올렸으며,2015년 아들을 출산,2019년에는 득녀 했습니다. 두 사람이 결혼할 당시에는 이세미는 LPG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을때고 민우혁은 지금 처럼 유명할때가 아닌 무명배우 시절이었습니다. 때문에 장인어른께서 결혼을 반대하였다고 하는데요. 이세미가 어떻게든 민우혁을 유명 배우로 만들겠다며 결혼을 허락받았습니다.


이세미는 남편이 배우로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아버지에게 자신있게 말하지 않았나 합니다.
어떻게 보면 민우혁은 결혼 이 후 잘 풀린 케이스라고 볼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물론 본인의 노력도 있었을 것이고 아내의 내조가 뒷받침 되어 오늘의 민우혁이 있을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민우혁은 뮤지컬 배우 출신답게 노래 실력또한 뛰어난데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정수라가 민우혁의 <아버지 의자>를 열창하는 무대를 보고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드라마, 뮤지컬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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