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난 나이 결혼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 장교 사택 마을의 ‘실세’인 마영애 역으로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정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정난의 본명은 김현아 이며,1971년 7월 16일생으로 올해 나이 50세 입니다.키 163cm AB형이며,학력은 동국 대학교 연극영화과입니다. 1991년 'KBS 공채 탤런트 14기'로 데뷔 했습니다.

1992년 '내일은 사랑' 에서 황진선 역할로 연기대상 신인상,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 했습니다.
사실 이번 포스팅을 위해 김정난에 대해 알아보면서 올해 50세 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는데요. 데뷔 후 지금까지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녀가 출연한 작품으로는 <신사의품격>,<금쪽같은내새끼>,<가족끼리왜이래>,<닥터프리즈너>,<sky캐슬>등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김정난이 나이가 있다보니 결혼 여부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김정난은 현재 미혼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과거 배우 송일국과 공개열애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2002년 같은 작품에 출연한 것이 인연이돼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3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습니다. 송일국은 현재 결혼해서 삼둥이의 아빠로 잘 살고 있는 터라 과거의 열애설을 언급하기 조심스럽기도 한데요. 나쁘게 보지는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김정난은 방탄소년단의 열렬한 팬임을 밝히기도 했는데 JTBC '어서 말을 해'에 출연한 김정난은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라고 말했습니다. 가장 좋아 하는 멤머를 묻는 질문에 김정난은 "어려운 질문이다. 7명 멤버 모두를 좋아하지만 지민을 좀 더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정난은 4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에 캐스팅돼 출연을 앞두고 있는데요.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로, 김정난은 장혜미 역을 맡았습니다.

장혜미는 주인공들의 전생과 현생에 공존하는 중요한 캐릭터로, 1980년대에 국내 최연소 변호사로 화제를 모았던 비범한 여인으로 30여년 후인 현재에는 베스트셀러인 ‘살인범의 비밀’을 써낸 작가로 다시 세간의 주목을 받는 역할 이라고 합니다.

하는 작품 마다 약방의 감초 처럼 자신의 캐릭터를 확실히 소화해내는 그녀인 만큼 이번 드라마에서도 그녀가 보여줄 연기가 벌써 부터 기다려 집니다.
이상으로 배우 김정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