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나이 봉사상

배우 박해진이 제25회 KBS 119상 봉사상 수상자로 선정 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KBS 119상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구조, 생활안전대원과 단체, 민간인 등을 선발해 수여하는 상입니다.

박해진과 119의 인연은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포레스트>에서도 이어졌는데요. 극중 박해진 미령 119특수구조대원 역할을 맡아 강원도 양양, 횡성, 경기도 남양주 소방청 등에서 촬영하며 실제 소방관들을 만나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소방관들의 헌신에 감동을 받아 소방청 홍보영상을 촬영해 재능 기부를 하기도 했습니다.

박해진은 봉사와 기부등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진 연예인이기도 한데요. 박해진은 평소에도 소방관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이유는 팬과의 인연 때문인데요.

그는 2016년 소방관 아버지를 둔 팬과의 인연으로 소방관들의 어려운 근무환경과 여건을 접하게 되면서 소방관들의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에 소방관들을 지원하기 위한 소방관 달력 모델 재능기부, 국민안전을 위한 소방홍보영상 제작 및 재능기부 활동 등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또 박해진은 연예인 중 유일하게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응원한 연예인이기도 하며,강원도 산불지역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얼마전에는 '국민예방 코로나19안전수칙' 영상촬영에 직접 출연해 앞서 소방청 대국민 화재 안전수칙 영상에 이어 두 번째 재능기부를 해 출연 및 제작비 전액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박해진을 기부 천사라 불러야 할것 같습니다.

박해진의 프로필에 대해서도 간단히 알려드릴께요.
박해진은 1983년 5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38세 입니다. 고향은 부산이며, 키186cm,73kg이며 A형입니다.
학력은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연기예술학부 졸업이며,2006년 KBS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데뷔 했습니다.

당시 박해진은 박력있는 연하남을 연기 하며 국민 연하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박해진은 현재 미혼이며, 40세 이전에는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해진은 현재 5월 방송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촬영 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해진은 첫 입사한 회사에서 ‘꼰대’ 상사를 만나 고생하다 이직, 이를 악물고 일에 매진해 파격적인 기획력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승부수를 띄우며 초특급 승진을 한 라면 회사의 실세 마케팅부장 가열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