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재산 이혼

19일 금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세리가 발레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해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맨발투혼으로 국민영웅으로 부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박세리 하면 떠오르는 명장면이 있죠 . 바로 전국민에게 감동을주었던 맨발투혼 인데요.
1998년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18홀 연장전 마지막 홀에서 박세리의 볼은 물에서 20㎝쯤 떨어진 해저드 경사면 러프에 걸려 있었습니다.
태국계 미국인 제니 추아시리폰과 동타를 이룬 상황에서 눈앞까지 온 우승을 놓칠 수도 있는 상황이였는데요. 페어웨이 왼쪽 워터해저드를 물끄러미 쳐다 보던 박세리는 벌타 없이 러프에서 직접 샷을 하기로 하고 골프화와 양말을 벗고 물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박세리는 자세를 고정하고 웨지를 짧게 잡고 침착하게 스윙했고 볼은 성공적으로 오른쪽 러프를 빠져 나왔습니다. 이 홀에서 추아시리폰과 나란히 보기를 기록한 박세리는 서든데스 두 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끝 5.5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92홀 만에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이로써 박세리는 국민 영웅으로 불리며 위기에도 포기 하지 않고 과감한 도전을한 박세리의 용기에 많은 국민들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당시 IMF 외환위기로 전 국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잠시나마 기쁨과 희망을 안겨 주었습니다. 인터뷰에서 박세리는 "IMF 사태로 고통받는 국민에게 조금이라도 희망과 용기를 드렸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며 밝혔습니다.
박세리의 맨발 투혼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회자되는 명장면이 아닐까 합니다.

박세리를 둘러싼 루머
박세리는 이혼설부터 재벌설, 성형설등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에 시달리기도 했는데요
우선 박세리는 현재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 인데요. 박세리 이혼이라는 검색어를 보신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이에 대해 박세리는 “고 앙드레김 선생님 쇼에 두 번 나갔는데 그때 웨딩드레스를 입었던 것 때문에 제가 결혼한 걸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그 장면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결혼을 못하는 걸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또 상금으로 성형을 했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며 "성형해서 이러면 그 병원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박세리를 둘러싼 재벌설에 대해서는 총상금은 뉴스에 난 걸로만 보면 상금만 200억 좀 안 될 거다. 상금보다는 스폰서 계약금이 더 크다. 그런 건 부모님 드려서 전 모른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박세리의 재산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방송에서 공개된 대전에 위치한 넓은 마당이 있는 4층 단독 주택의 규모를 보면 '리치언니'라는 명성 그대로임을 예측 할 수 있었습니다.현재 박세리는 골프 해설위원,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데요. 서울에 전셋집을 얻어 대전집과 서울집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박세리는 1977년 9월 28일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입니다. 키169cm,O형이며,1996년 KLPGA로
데뷔했습니다.학력은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입니다. 현재 박세리는 바즈인터내셔널을 설립해 대표로 있기도 한데요. 바즈인터내셔널은 골프 관련 교육 콘텐츠 제작과 대회 주관을 비롯한 매니지먼트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입니다.